Flames of the Blue Bloodstream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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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es of the Blue Bloodstream #2

<Flames of the Blue Bloodstream#2>은 생명이 생성되고 확장되는 순간의 에너지를 표현한 작품이다. 인간이 돌과 돌을 부딪히고 마찰시키는 과정에서 불꽃을 발견했듯, 흙과 손이 서로 부딪히고 저항하며 형태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생성의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표면을 따라 번지는 유약은 몸속을 순환하는 붉은 피가 피부의 너머에서는 푸른 색으로 드러난다는 점을 주목하였다. 작품은 피어오르는 불꽃을 동시에 떠올리게 하며, 차가운 푸른색과 뜨거운 붉은색이 공존하는 흐름을 통해 생명력이 몸 안에서 생성되고 순환하는 움직임을 드러낸다. <Flames of the Blue Bloodstream#2>은 끊임없이 살아 움직이며 스스로를 생성해 나가는 생명력의 에너지를 시각화한 작품이다.

연도
2026
재료
Stoneware, slip, glaze
크기
60 × 50 × 65(h) cm
Flames of the Blue Bloodstream #2 — 1
Flames of the Blue Bloodstream #2 — 2
Flames of the Blue Bloodstream #2 — 3
Flames of the Blue Bloodstream #2 — 4